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4월 9일(토) 10:00 ~ 4월 10일(일)
발표번호: P(e-poster)-05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특발성 망막전막 수술 후 시력과 주위황반두께의 장기변화 관찰
성모안과병원
안동섭, 전혜민, 김상원, 윤희성
목적 : 특발성 망막전막에서 황반전막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수술 전 후 시력과 주위황반두께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특발성 망막전막으로 황반전막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 2년 이상의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72명 72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전, 수술 후 1개월, 3개월, 1년, 2년째에 최대 교정시력을 비교하였으며, 빛간섭단층촬영(Cirrus-HD OCT, Carl Zeiss) 기기를 이용하여 황반두께를 9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술 전 환자들의 평균 최대교정 시력은 0.46 ± 0.30 (logMAR)였으며, 술 후 1개월째 평균시력은 0.30 ± 0.22 (logMAR), 술 후 3개월째 평균시력은 0.29 ± 0.32 (logMAR), 술 후 1년째 평균시력은 0.22 ± 0.20 (logMAR), 술 후 2년째 평균 시력은 0.19 ± 0.17 (logMAR)이었다. 황반두께는 2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고, 수술 1개월째 가장 많이 감소되었으며 1년 이후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황반두께를 9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각 영역간 두께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2년간의 연구에서, 황반전막 제거술 후 시력 호전 및 황반두께의 지속적인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황반두께의 각 영역간 두께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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