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4월 9일(토) 10:00 ~ 4월 10일(일)
발표번호: P(e-poster)-22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경도의 화학화상 환자에서 천연 항산화안경의 임상적 효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강연수, 이효석, 최원, 윤경철
목적 : 목적: 경도의 화학화상 환자에서 천연 항산화물질을 이용한 안경의 임상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 및 방법: 화학화상을 입은 지 1개월 후 각막미란은 호전되었으나 건성안 증상이 있는 환자들 중, 천연 항산화안경 사용을 권유받은 경도의 화학화상 환자 17명 31안, 약물치료를 시행한 16명 30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천연 항산화안경을 착용하기 전과 착용 후 1개월, 3개월에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각막상피병증,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검사, 눈물청소율을 측정하여 천연 항산화안경의 착용 전 후로 비교 분석을 하였다. 결과 : 결과: 천연 항산화안경을 착용한 화학화상 환자에서 안구표면질환지표 및 눈물막파괴시간, 각막상피병증은 착용전과 비교하여 착용 1개월 및 3개월 째 유의한 호전을 보였지만 (p<0.05), 쉬르머검사 및 눈물청소율은 착용전과 비교하여 착용 1개월, 3개월 후에도 유의한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약물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 비해 천연 항산화안경을 착용한 환자들은 착용 1개월 및 3개월 째 안구표면질환지표 및 눈물막파괴시간, 각막상피병변의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p<0.05) 결론 : 결론: 경도의 화학화상 환자에서 천연 항산화물질을 이용한 안경의 착용은 증상지표인 안구표면질환지수의 완화 뿐만 아니라 눈물막파괴시간 및 각막상피병증의 개선 효과를 갖는 효과적인 보조적 치료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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