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4월 9일(토) 10:00 ~ 4월 10일(일)
발표번호: P(e-poster)-12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세가지 기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전방깊이의 비교
삼육서울병원 안과
정재균, 신승주, 배지현
목적 : A-scan(Pacscan 300A, Sonomed Inc., Chicago, IL, USA), Lenstar®(Haag-Streit, Koeniz, Switzerland)과 Pentacam®(Oculus, Wetzlar, Germany)을 이용하여 측정한 전방깊이를 비교하여 계측의 정확성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적 수술력이나 외상력, 각막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90명의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 180안의 전방깊이와 중심각막두께를 분석하였다. 결과 : A-scan, Lenstar®과 Pentacam®을 이용하여 측정한 전방깊이는 각각 3.26±0.364 mm, 3.27±0.346 mm, 3.25±0.363 mm 로 Lenstar®에서 가장 깊게, Pentacam®에서 가장 얕게 측정되었으나, 전체 기기간 측정치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one-way ANOVA, p=0.841). 측정치 간의 차이를 Bonferroni 사후분석으로 비교하였을때, p-value는 모든 군에서 1.000으로 기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측정치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earson correlation test, all p<0.001). 결론 : 세 기기간의 측정된 전방깊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일치도가 낮아 서로 대치하여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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