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27
갑상선안병증 환자에서 안검후퇴와 관련된 인자에 대한 연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최상욱, 이정규
목적 : 갑상선안병증 환자에서 안검후퇴가 있는경우 그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 2012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안과를 내원한 갑상선안병증 환자 중 편측에만 안검후퇴가 있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구돌출로 인한 안검후퇴의 영향을 제외하기 위하여 양안의 안구돌출도 차이가 2mm 이상인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연구 대상에 대하여 후퇴안, 주시안, 상직근 비후, lid lag 동반여부, hypoglobus 동반여부, MRD1을 측정하였으며, 후퇴안에 대하여 테논낭 하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시행하였으며, 안검후퇴가 소실된 후 같은 인자들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47명의 대상이 포함되었으며, 남성 9명, 여성 28명 이었다. 평균나이는 37.36 ± 10.57 이었다. 안검후퇴의 소실까지 평균 3.23 ± 1.46회의 테논낭 하 트리암시놀론 주사가 시행되었다. 또한 주시안에 안검후퇴가 있는 경우 안검후퇴가 소실된 경우 비 주시안의 MRD1 감소 경향이 관찰되었으며, 비 주시안에 안검후퇴가 있는 경우 안검후퇴가 소실된 경우 주시안의 MRD1 감소 경향이 더 적었다. 결론 : 주시안에 안검 후퇴가 있는 경우 안검후퇴 소실 후 비주시안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임상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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