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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윗눈꺼풀성형수술 후 각막 고위수차의 변화 둘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1년부터 2015년 4월까지, 안질환 과거력이 없는 윗눈꺼풀성형수술,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을 받은 안검하수, 눈꺼풀늘어짐 환자를 각각 60안, 85안 대상으로 수술 전, 술 후 1주, 1개월, 3개월째 각막의 고위수차를 (KR-1WⓇ (Topcon Corp., Tokyo, Japan)) 통해 측정하여 각막의 중심 4mm, 6mm의 각막고위수차 RMS 값의 수술 전 후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윗눈꺼풀성형수술,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을 받은 두 군 모두 술 후 3개월째 총고위수차, 3차고위수차 그리고 코마수차의 RMS값의 감소가 있었고,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술 후 1개월째 코마수차의 RMS값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 윗눈꺼풀성형수술, 눈꺼풀올림근절제술 수술 후, 각막고위수차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굴절교정수술을 계획 중이거나 각막고위수차가 높은 안검하수 환자는 눈꺼풀수술의 새로운 적응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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