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 I.C
2016년형 노안치료 길잡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 교실
주천기, 임성아
본문 : 노안은 안구 내 조절을 담당하는 모양체 근육의 힘이 떨어져 초점을 눈앞의 독서거리까지 당겨주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이다. 과거에는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되어왔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노안이 빨리 찾아오는 추세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돋보기로 노안을 극복하기보다는 적극적인 교정술을 통해 노안을 극복하려고 한다. 노안을 교정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40대 중반 이전에 노안은 왔지만 백내장이 없는 사람은 레이져 노안 교정술 권유하게 되는데,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특별한 적응 기간이 필요 없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고령의 경우에 대부분 백내장이 있기 때문에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잡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거나, 양안에 다른 도수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모노비전, 조절형 인공수정체의 사용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각막에 특수렌즈인 인레이(Inray)를 삽입하여 근거리와 중간거리의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양한 노안 교정술은 각각의 고유한 특징과 가지고 있으므로, 본 발표에서는 노안교정술의 최신 지견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장, 단점 및 각각의 임상 경과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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