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65
공막염과 재발성 상공막염에서 Shinbaro® 약제의 치료 효과 및 안정성 보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및 시기능개발연구소
김상아, 박시윤, 지용우, 이제훈, 김태임, 김응권, 서경률
목적 : 공막염 및 재발성 상공막염 환자에서 Shinbaro® (Shinbaro Dehydration Ext. 자오가, 우슬, 방풍, 두충, 구척, 혹두로 만들어진 항염증약제) 치료한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공막염 및 이전에 국소적 및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된 상공막염 환자에서 Shinbaro® 복용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공막염 2명, 전신적 및 국소적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치료에도 2회 이상 재발한 상공막염 환자 3명 총 5명 7안으로 모든 환자는 이전에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같이 사용하였고, 3명의 환자는 이전에 전신적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같이 복용하였다. 재발성 상공막염 환자 중 1명은 만성신부전증 과거력이 있었다. Shinbaro® 의 평균 치료 기간은 1.4개월로 치료 후 평균 4.4개월간 재발소견 보이지 않았다. 모든 환자에서 약제로 인한 부작용 소견 없었으며 BUN/Cr 등의 신기능 저하 소견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공막염 및 재발하는 상공막염 환자에서 Shinbaro® 는 효과적이며 신기능 저하 등으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경우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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