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27
건성안 환자들의 성별 및 연령별 눈물 지질층 두께 분석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명곡안연구소
김진선, 고경민, 권영아, 송상률, 김병엽, 정재림
목적 : 건성안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Lipiview 간섭계 (Tearscience Inc., Morrisville, North Carolina, USA) 결과를 통해 눈물 지질층 두께를 평가하고 이를 성별 및 연령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방법 : 2015년 1월 6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김안과병원 외래에 내원하여 건성안으로 진단받은 총 533명 환자들의 눈물 지질층 두께를 Lipview 간섭계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중 423명(79.4%)이 여성 환자였으며 10-29세 환자 37명(7.0%), 30-49세 환자 137명(25.7%), 50-69세 환자 304명(57.0%), 70세 이상 환자 55명(10.3%)이 포함되었다. 눈물 지질층 두께 10-29nm 환자 0.56%, 30-49nm 10.51%, 50-69nm 25.52%, 70-89nm 24.77%, 90nm 이상 38.65%의 분포 결과를 보였다.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29세 중 21.6%, 30-49세 중 35%, 50-69세 중 42.7%, 70세 이상 중 36%의 환자에서 눈물 지질층 두께 90nm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성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남성 환자 중 20.9%, 여성 환자 중 43.3%의 환자에서 눈물 지질층 두께 90nm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결론 : 일반적으로 건성안 환자에서 눈물 지질층 두께가 얇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 결과 눈물 지질층 두께 90nm 이상의 과다분비성 눈꺼풀염 환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특히 50-69세 여성 환자군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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