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25
염증 관련 건성안 마우스 모델에서 점안 TSG-6와 점안 프레드니솔론 및 싸이클로스포린의 치료효과의 비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각막재생 연구실(2)
김유정(1,2), 류진숙(2), 박세연(2), 김미금(1,2), 위원량(1,2), 오주연(1,2)
목적 : 염증 관련 건성안 마우스 모델에서 점안 TNF-α stimulated gene/protein (TSG)-6와 1% 프레드니솔론, 0.05% 싸이클로스포린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1차성 쇼그렌 증후군 실험 모델인 NOD.B10.H2b 마우스에 재조합 TSG-6 1μg과 1% 프레드니솔론, 인산염완충식염수(PBS)를 하루에 4번 그리고 0.05% 싸이클로스포린을 하루 2번 1주간 점안하였다. 7일 후 눈물분비량과 각막 상피결손, 결막구석의 술잔세포 밀도, 각막, 결막, 안와내 눈물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NOD.B10.H2b 마우스 모델에서 TSG-6 치료군과 1% 프레드니솔론 치료군, 0.05% 싸이클로스포린 치료군 모두 유의하게 눈물 분비량이 증가하였고, 결막구석 술잔세포의 수도 증가하였다. 각막 상피결손은 TSG-6 치료군과 0.05% 싸이클로스포린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1% 프레드니솔론 치료군에서 각막 상피결손은 줄어들지 않았고 다른 군에 비해 세포자멸사된 상피세포가 많았으며 각막 상피층이 얇아졌다. 세 치료군 모두에서 각막, 결막, 안와내 눈물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대조군에 비해 억제되었다. 결론 : 염증성 건성안과 관련된 NOD.B10.H2b 마우스 모델에서 점안 TSG-6는 1% 프레드니솔론과 0.05% 싸이클로스포린만큼 우수한 안구 표면 보호 개선과 염증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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