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32
간헐외사시의 거짓눈벌림과다형과 눈모음부족형의 수술 결과 비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 안과학교실¹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²
강승일¹, 이영춘², 이세엽¹
목적 : 간헐외사시에서 거짓눈벌림과다형과 눈모음부족형에서 수술 성공률과 입체시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간헐외사시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42명 중 술전 근거리 사시각이 원거리 사시각보다 10 프리즘디옵터(PD)이상 큰 눈모음부족형 18명을 1군으로, 술전 원거리 사시각이 근거리 사시각보다 10 PD 이상 컸으나 눈가림 검사 후 그 차이가 10 PD이내로 된 거짓눈벌림과다형 24명을 2군으로하여 비교를 하였다. 수술은 한눈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사시각이 ±8 PD 이내인 경우를 수술 성공으로 정의하였다. 1년이상 경과관찰 중 8 PD 이상 외편위를 보이는 경우를 재발로 정의하였다. 입체시는 티트무스 검사를 이용하였다. 결과 : 술전 평균 사시각은 눈가림검사 후 1군에서 근거리 사시각 35.56 ± 6.62 PD, 원거리 사시각 23.06 ± 6.22 PD, 2군에서는 각각 26.92 ± 6.30 PD, 28.29 ± 7.41 PD였다. 술후 12개월에 평균 사시각은 1군에서 근거리 사시각 6.89 ± 8.46 PD, 원거리 사시각 6.11 ± 7.90 PD, 2군에서는 각각 1.75 ± 2.85 PD, 3.42 ± 3.98 PD였다. 술후 성공률은 1군에서 50%, 2군에서 83.3%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1). 근거리 입체시는 술후 12개월에는 각각 588.33 ± 1124 seconds, 101.25 ± 103 seconds이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694). 결론 : 간헐외사시의 거짓눈벌림과다형이 눈모음부족형 보다 한눈의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 절제술 후 수술성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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