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18
사체에서 눈물언덕을 기준점으로 이용한 하사근 기시부의 위치연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1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2
신현진1, 길영천2, 신강재2, 송우철2
목적 : 안쪽눈구석에 위치한 눈물언덕이 안와의 하내측에 위치한 하사근 기시부의 위치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해부학적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사체 20 구 37 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성이 16 구 30 안, 여성이 4 구 7 안이었다. Digital caliper를 사용하여, 하사근 기시부의 크기와 눈물언덕의 꼭지점에서 하사근 기시부의 내측 모서리까지 수직 및 수평 거리를 측정하였다. 결과 : 하사근 기시부는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4.3 그리고 2.7 mm 였으며, 하측안와연으로부터 1.9 mm 뒤쪽에 위치해 있었다. 하사근 기시부의 내측 모서리는 안와눈물언덕의 꼭지점에서 11.2 mm 하방 그리고 1.2 mm 외측에 위치해 있었으며, 51.4% 에서 하사근 기시부의 내측 모서리가 눈물언덕의 꼭지점을 통과하는 수직선에 놓여 있었다. 결론 : 외안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눈물언덕은, 하사근 기시부의 위치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해부학적 지표로, 하사근 기시부의 내측 모서리는 눈물언덕의 꼭지점과 같은 시상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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