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15
소아 굴절변화의 장기 고찰을 통한 정시화 예측 인자로써 구면렌즈대응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명연, 박성희
목적 : 연령 증가에 따른 굴절 변화의 장기 고찰을 통해 정시화 예측인자로써 구면렌즈대응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방문한 환아 들 중 만 3세부터 만 10세까지 약 1년 간격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75명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초진 시 굴절이상과 성별, 동반된 사시, 약시 유무 등에 따라 연령별 구면렌즈대응치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 75명 중 만 10세 때 굴절이상에 따른 근시(N=38), 정시(N=16), 원시(N=21) 3군간 각 연령별 구면렌즈대응치는 모든 연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구면렌즈대응치가 0.43-2.31D(만 3세), 0.06-1.50D(만 4세), 0.06-2.12D(만 5세), 0.06-1.81D(만 6세), 0.18-1.37D(만 7세) 범위에 분포할 때 만 10세 때 정시화 될 진단적 가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졌다. 사시와 약시 유무는 각 군별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만 3~7세 때 구면렌즈 대응치를 통해 만 10세 때 근시, 정시, 원시의 굴절이상을 예측해 볼 수 있겠으며 이는 동반되는 사시와 약시 유무와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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