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16
굴절부동시 환자에서 시간에 따른 구면대응치 차이의 변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추헌구, 나상훈
목적 : 굴절부동시 환자에서 시간에 따른 구면대응치 차이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까지 본원 소아 안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5살때부터 10살 때까지의 굴절검사 값이 있는 264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굴절부동시의 경우 1D 이상의 구면대응치 차이를 나타내는 환자로 정의 하였고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거나 미숙아 망막병증이 있어 레이저 치료 등을 시행한 아이들은 제외 하였다. 결과 : 총 264명의 환자 중 26명의 환자가 5살 때 굴절 부동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구면대응치 차이는 4.94D로 나타났다. 이중 21명이 원시성 5명이 근시성으로 나타났으며 원시성 굴절 부동 환자 중 18명, 근시성 환자 중 2명이 약시로 가림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체 26명의 5살과 10살때의 구면대응치 차이를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나왔으며 근시성과 원시성을 나누어 비교했을 때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결론 : 굴절부동환자에서 구면대응치 차이는 5살과 10살때를 비교해 보았을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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