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56
유리체 절제술 후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에 대한 단기 분석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강용구, 김종호, 임종찬, 신재필, 김인택, 박동호
목적 :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게서 수술 전 및 수술 후 5일 동안 일정량의 점안제를 사용 후 흘러내리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았고, 관련 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40안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100ul의 0.1% Sodium hyaluronate를 점안하였을 때, 흘러내리는 점안제 부피와의 차이를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으로 정의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1일부터 5일까지의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막부종을 구획화하여 수술 후 결막부종의 유무를 확인하였고, 수술 전 후의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와 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은 수술 전 30.3ul에서 수술 후 1일 13.0ul, 2일, 18.3ul, 3일 24.7ul, 4일 27.9ul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모두 P<0.001). 수술 후 비측상부의 결막부종이 생긴 환자(P<0.05)에게서 수술 전후의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결막부종의 분역이 증가할수록 수술 전후의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의 변화는 증가하였다(P<0.001) 결론 : 유리체절제술 후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은 수술 후 4일까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며, 결막부종은 잔존하는 점안제의 양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로 의의를 가진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