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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인도시아닌그린혈광조영술 상의 Late Geographic Hyperfluorescence은 결절맥락막혈관병증에 특징적인 소견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성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에서도 Late Geographic Hyperfluorescence이 나타난 경우가 관찰되어 이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 2011년 1월 1일부터 2015년 8 월 1 일까지 결절맥락막혈관병증, 만성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되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과 형광안저혈관조영술, 인도시아닌그린혈관조영술, 빛간섭단층촬영 검사 기록을 통하여 Late Geographic Hyperfluorescence, Double layer sign, Punctate hyperfluorescent spot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 결절맥락막혈관병증으로 진단된 25안, 만성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된 32 안이 조사되었다. 결절맥락막혈관병증 25안 중에서 Late geographic hyperfluorescence 이 있는 눈이 21(84%) 안, Double layer sign 이 있는 눈이 22(88%)안, Punctate hyperfluorescent spot이 있는 눈이 13안(52%) 이었고 만성 중심성장액성맥락망막병증 32안 중에서 Late geographic hyperfluorescence 이 있는 눈이 11(33%) 안, Double layer sign 이 있는 눈이 14(42.4%)안, Punctate hyperfluorescent spot이 있는 눈이 25안(75%)이었다
결론 : 만성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과 결절맥락막혈관병증은 공통된 임상특징을 보일 수 있어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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