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25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 후에도 황반 부종이 지속되는 망막정맥 폐쇄 환자에서의 유리체강 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의 효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정부 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
김소희, 김태경, 이영춘, 이미연
목적 : 여러 차례의 베바시주맙 주입술 후에도 황반 부종이 지속되는 망막정맥 폐쇄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의 단기적 효과를 평가한다. 방법 : 황반 부종을 동반한 망막정맥 폐쇄 환자 중 최소 2회 이상의 초자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시행후에도 반응하지 않은 망막중심정맥폐쇄 환자 14명, 망막분지정맥폐쇄 환자 8명, 총 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차트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은 0.1ml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시술 전과 시술 1개월 후와 망막단층촬영을 통한 황반 두께 및 최대 교정시력을 비교하였다. 결과 :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시행 전 평균 시력은 0.87±0.27 logMAR 였으며, 시행 후 평균 시력은 0.54±0.26 logMAR (P<0.001)로 측정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망막 단층 촬영을 통한 황반 두께는 시술 전 558.4±112.4um에서 시술 1개월 수 409.1±148.9um ( P<0.001)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후 안압 상승 및 백내장은 각각 1 안, 1 안에서 나타났다. 결론 : 여러 차례의 베바시주맙 주입술 후에도 황반 부종이 지속되는 망막정맥 폐쇄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은 유용한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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