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24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안와하벽골절의 골절양상에 따른 수술 전, 수술 후 안구돌출계 및 안와용적의 차이점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김병재, 김성재, 한용섭, 정인영, 박종문, 유지명, 서성욱
목적 : 서로 다른 골절양상을 가진 안와하벽골절 수술환자에서 수술 전 안구돌출계의 측정값 및 안와용적이 수술 후의 안구돌출계 및 안와용적에 미치는 임상적인 차이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2015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안와하벽골절 수술을 받은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면부 전산화단층촬영 통하여 골절양상(분쇄형 골절, 들창문형, 경첩형)을 세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하였다. 안과적 검진과 더불어 삼차원 안와 전산화단층촬영을 수술 전과 후에 촬영하였다. 안와 용적은 Xelis 3D (Infinitt, USA)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안구돌출계측치는 Hertel 안구돌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수술 전 안구돌출계 계측치 값은 경첩형에서 14.9 ± 2.2 mm, 분쇄형에서 13.9 ± 1.9 mm, 들창문형에서 13.6 ± 2.1 mm 이었다. 수술 전 안와용적은 분쇄형에서 20.78 cm3, 경첩형에서 20.51 cm3, 들창문형에서 20.24 cm3 이었다. 수술 전과 후의 안구돌출계 계측치와 안와용적의 차이는 들창문형에서 6.7 ± 1.8 mm, 2.32 cm3 분쇄형에서 5.5 ± 1.9 mm, 2.62 cm3 경첩형에서 5.1 ± 1.8 mm, 2.87 cm3 이었다. 결론 : 안와하벽골절의 경우 골절의 양상에 따라 수술 전 시행한 안구돌출계와 안와용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안와 재건 수술 후 안와용적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들창문형 안와하벽골절이 수술 전 과 수술 후 비교한 안와 용적 감소 효과가 가장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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