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우안 간헐적인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한 20세 남자 환자로 특이 병력 없었으며 내원 당시 우안 시력 0.6으로 교정되지 않았으며 우안 안압은 60 mmHg 측정되었으며 세극등검사상 전방에 약간의 세포 보였으며 각막은 경한 부종이 관찰되었다. 전방각경 검사에서 전방각은 열려 있었으며 특이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우안 안압하강을 위해 만니톨, 아세타졸라마이드 주사하면서 브리모니딘, 티모롤과 브린졸라마이드 복합제제를 점안하고 한 시간 후 측정한 안압은 21mmHg로 정상화 되었다. 우안 시야 검사에서 상, 하측 코쪽 계단 양상이 보였고 시신경은 결손 발견되지 않았다. 빛간섭 단층촬영에서 신경체세포복합체 지도에서 신경체세포복합체가 황반 아래 쪽으로 얇아져 있는 소견 관찰되었다. 다음 날 우안 안압은 11mmHg였으며 시야 검사상 동일한 결손 관찰되었다.
2달 후 내원하였을 당시 우안 안압은 도졸라마이드와 티모롤 복합제 사용하고 17mmHg측정되었다. 2달동안 간간히 뿌옇게 보이는 증상 있었다고 하였고 시야 검사상 상측의 코쪽 결손 관찰되었으나 우안 시신경의 상, 하측이 얇아져 있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빛간섭 단층촬영에서 신경체세포복합체 지도에서 신경체세포복합체가 황반 위, 아래 쪽으로 얇아져 있는 소견 관찰되었다. 대략 30-50% 망막신경절세포의 손상이 생기고 시야손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시야손상이 먼저 발생하고 망막신경절세포층의 손상이 관찰된 예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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