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단층촬영 이미지를 통한 당뇨 황반 부종의 예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 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 교실
김나현, 이원기
목적 : 목적: 당뇨황반 부종 환자들에게 시행한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단층촬영의 특징적 이미지를 통하여 이에 대한 당뇨황반부종의 예후 및 치료방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본원에서 당뇨황반부종으로 진단받고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 또는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받은 환자들 150명(28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단층촬영 이미지를 분석하여 질병의 진행정도, 약물의 반응 및 시력 예후를 알아보았다. 빛간섭단층촬영상 형태학적 유형에 따라, 미만성 부종(1군), 장액성 망막박리를 동반한 황반부종(2군), 낭포를 가진 황반부종(3군), 3군 중에서도 커다랗고 단독적인 낭포를 가진 군을 3-1군, 낭포황반부종 및 장액성 망막박리를 같이 동반한 경우(4군)로 분류하였다. 24개월간 형태학적 분류의 변화 및 6, 12, 24개월의 중심황반두께, 최대교정시력을 비교하였다. 결과 : 당뇨황반부종 150명(280안)중 초진 시 1군 110안(39.3%), 2군 40안(14.3%), 3군 70안(25%), 3-1군 20안(7.1%), 4군 40안(14.3%)이었다. 베바시주맙 또는 스테로이드 치료 후 중심황반두께에 호전을 보인 군은 각각 1군 100안(90.9%), 2군 38안(95%), 3군 60안(85.7%), 3-1군 2안(10%), 4군 35안(87.5%)의 분포를 보였으며, 형태를 유지하며 치료에 반응이 없는 군은 3-1군 18안(90%)으로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며 중심황반두께의 변화 또한 초진, 6, 12, 24 개월 모두 3-1군에서 가장 차이가 없었다. 최대교정시력은 초진, 6, 12, 24 개월 중 3-1군에서 유의하게 좋은 시력을 유지하여 다른 군간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한 형태학적 분류를 비교하였을 때 커다란 단독적인 낭포를 가진 황반부종은 치료에는 가장 반응이 없지만 가장 좋은 시력 예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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