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17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원발폐쇄각녹내장에서 일체형과 삼체형 인공수정체 삽입 후 전방각과 굴절력의 비교
경희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한영수, 김태기, 진경현
목적 : 원발폐쇄각녹내장에서 백내장 수술 후, 삼체형과 일체형 비구면 인공수정체 삽입한 후에 전방부 계측치 및 굴절력을 비교하였다. 방법 : 17안의 원발페쇄각녹내장을 진단받고 백내장 수술 환자 중 일체형인 Tecnis ⓇZCB00(10안)과 삼체형인 Tecnis ⓇZA9003(7안)을 삽입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수술 후 2개월에 초음파 생체현미경을 이용하여 전방부 계측치를 측정하였고 수술 전, 수술 후 1주, 1개월에 굴절력을 측정하여 인공수정체 종류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일체형, 삼체형의 전방각은 수술 전, 수술 후 값과 변화량 모두 두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전방깊이는 술전에 일체형은 2.38±0.34, 삼체형은 2.18±0.43 이며 술후에는 일체형은 3.98±0.39, 삼체형은 3.79±0.30 이였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술 후 1개월에 평균 실제오차는 일체형은 0.44±0.60, 삼체형은 -0.12±0.31 이였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평균 절대오차는 일체형은 0.59±0.43, 삼체형은 0.10±0.05 이며 두 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 원발폐쇄각녹내장에서 백내장 수술 후, 일체형은 삼체형에 비해 원시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고 굴절예측오차가 컸다. 이는 인공수정체 지지부 형태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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