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17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 후 합병증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 결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을지병원 안과학교실
김주상, 박종석
목적 : 후낭혼탁 환자들에서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을 시행한 후 합병증에 대하여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 후낭혼탁을 진단받고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을 시행 받은 후 5년 이상 주기적으로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152명(184안)을 대상으로 발생한 합병증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알아보았다. 결과 :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을 시행 받은 152명(184안)의 평균 나이는 63.2 ± 4.2세였고 평균 경과관찰은 6.2 ± 0.6년이었다. 시술 후 유리체 부유물이 15안(8.1%)으로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반응성 전방포도막염이 11안(5.9%), 시술 직후 안압이 30 mmHg 이상인 경우가 10안(5.4%)으로 그 다음이었다. 이외에 1차 후낭절개술 실패가 5안(2.7%), 재발성 잔존 수정체 상피 증식이 3안(1.6%), 낭포황반부종이 2안(1.1%), 각막부종, 망막 열공 그리고 열공성 망막박리가 각각 1안(0.5%)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은 후낭혼탁의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적은 빈도로 재발성 잔존 수정체 상피 증식, 망막 열공, 열공성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장기간 경과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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