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20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단계적 하사근후전술 후 안구 외회선의 변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동훈, 김미래, 김원제, 김명미
목적 : 하사근기능항진의 정도에 따라 시행한 단계적 하사근후전술에 의한 안구 외회선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단안 하사근기능항진으로 진단받고 단계적 하사근후전술을 시행한 환자 38명 38안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3개월 후에 안저촬영을 시행하였다. Image J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한 양안 회선량의 합을 이용하여 하사근기능항진의 정도에 따른 외회선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38안 중 하사근기능항진의 정도에 따라 +2군은 17안, +3군은 21안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수술 후 안구운동검사상 하사근기능항진은 모두 호전되었으며, 평균 외회선량은 수술 전 18.17±5.80˚에서 수술 후 15.25±5.68˚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0). 하사근기능항진 정도에 따른 수술 전 평균 외회선량은 +2군이 16.84±5.55˚, +3군이 19.25±5.91˚로 하사근기능항진이 심할수록 외회선량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207). 수술 후 평균 외회선량은 +2군이 14.42±5.57˚, +3군이 15.92±5.82˚로 외회선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35, 0.004) 수술 전 후 외회선의 변화량은 +2군이 2.41±4.32˚, +3군이 결론 : 3.33±4.75˚의 정도로 감소하였고, +2군과 +3군의 변화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4). 결론: 단안 하사근기능항진 환자에서 하사근기능항진의 정도에 따라 외회선량의 차이가 있으며 단계적 하사근후전술을 통하여 하사근기능항진과 안구 외회선의 교정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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