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16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수술 전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의 사용과 낭포황반부종 발생의 관계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윤동희,김명준,김홍균
목적 : 백내장 수술 전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 사용이 낭포황반부종의 발생 빈도와 황반부 두께 변화에 주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본원에서 백내장으로 진단받고 수술 전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bromfenac 0.09% 또는 ketorolac 0.9%)을 사용하며 수정체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한 340안 중 낭포황반부종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고,수술 전후 빛간섭단층활영을 이용하여 수술 전후 망막 두께와 형태를 알아보았다. 결과 : 백내장 수술 전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을 사용한 340안 중 5안에서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으나 빛간섭단층촬영으로 관찰된 낭포황반부종이 발생하였다. 이후 발생한 낭포황반부종은 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술 전과 같이 회복되었고 낭포황반부종가 발생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을 사용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중심 망막 두께가 얇은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백내장 수술 전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안약의 사용하였을때 낭포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 낭포의 사이즈가 작고 망막 두께의 증가가 적게 발생하여 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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