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20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3디옵터 이상 차이를 보인 근시성 부등시 환자에서 완전교정과 부족교정 치료의 굴절값 변화 양상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김영준, 김체론, 김성재, 한용섭, 정인영, 서성욱, 박종문, 유지명
목적 : 양안의 근시성 부등시 환아에서 안경교정시 완전교정과 부족교정에 따른 양안의 굴절력 변화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양안의 3디옵터 이상의 차이를 보인 약시가 없는 근시성 부등시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내원 당시 조절마비굴절검사를 시행하여 완전 교정을 시행한 군(Group 1)과 -0.50 디옵터 부족교정(Group 2)을 시행한 군으로 나누었다. 이 후 6, 12, 24개월째의 굴절값의 변화를 알아 보았다. 결과 : 굴절값이 정시에 가까운 눈의 굴절값은 Group 1은 -0.68±0.54D, Group 2는 -0.75±0.58D였다. 근시가 심했던 눈의 굴절값은 Group 1은 -4.22±0.77D였으며, Group 2는 -4.36±0.73D였고 굴절값은 두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713, 0.585). 24개월 후 정시에 가까운 눈의 굴절값은 Group 1은 -1.27±0.54D였고, Group 2는 -1.38±0.54D였다. 근시가 심했던 눈의 굴절값은 Group 1은 -4.22±0.77D였으며, Group 2는 -5.59±1.01D로 측정되어 근시가 심했던 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7). 24개월째 두 군의 양안 굴절력 차이 정도는 0.59±1.03D로 부족교정을 시행한 경우 양안 부등시 정도가 심해졌다(p=0.022). 결론 : 약시가 없는 양안 3디옵터 이상 차이를 보인 근시성 부등시에서 완전교정이 양안의 굴절력 차이를 줄이는 굴절교정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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