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16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인공수정체의 낭내 삽입 과정 중에 발생한 일체형(preloaded) 인공수정체의 광학부 골절 1예
인천광역시 의료원 안과(1),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2)
이자영(1), 김진영(1)(2)
본문 : 백내장 수술 과정중에 발생하는 인공수정체 골절은 드문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중에 발생하는 인공수정체의 골절은 아크릴, 실리콘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의 재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힘 인공수정체의 개발은 기존 경성 재질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데 필요했던 절개창의 크기를 작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인공수정체 삽입 과정 중에 수술기구 및 삽입장치로 인하여 종종 인공수정체의 골절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과정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위하여 일체형(preloaded) 인공수정체가 개발되었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HOYA iSert® PS AF-1(UV), PC-60AD; HOYA Co Ltd., Tokyo, Japan). 이는 따로 인공수정체를 술자가 주입기에 장착할 필요없이 주입기에 인공수정체가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고 주입기에 인공수정체를 장착하는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본 저자들은 이전에 보고되지 않았던 일체형(preloaded) 인공수정체의 낭내 삽입과정(insertion) 중에 발생한 인공수정체의 광학부 골절 소견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