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22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눈물주머니조영검사 형태에 따른 눈물길 결석의 존재유무 예측 가능성 평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명곡안연구소
황현지, 최혜선, 장재우, 김성주, 이정혜
목적 : 눈물흘림 환자에서 눈물길내 결석의 존재는 실리콘관 삽입술이 효과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 때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을 통한 결석 제거가 일차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술 전 시행한 눈물주머니조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술 전 눈물길결석 예측이 가능한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3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본원에서 코눈물관폐쇄를 진단 받고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을 시행 받은 환자 754명(남자 155명, 여자 599명) 1034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전 눈물주머니조영검사의 모양에 따라 전형적 충만결손군, 거품모양군, 비전형적인(폐쇄성)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눈물길결석의 추정 능력을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034안에서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 전 눈물주머니조영검사에서 충만결손이 발견된 경우는 총 59안이었고, 이 중 결석이 발견된 경우는 21로 양성예측도는 35.59% 이며, 음성예측도는 99.50% 였다. 술 중 눈물길 결석이 발견된 총 26안을 대상으로 눈물주머니조영검사 소견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전형적 충만결손군은 16안, 거품모양군은 5안, 비전형적인(폐쇄성) 군은 5안 이었다. 이에 따른 눈물주머니조영검사의 민감도는 80.77%, 특이도는 96.23% 를 보였다. 결론 : 눈물주머니조영검사 충만결손의 형태를 통해 눈물길 결석의 존재 유무를 술 전 예측이 가능한지 연구한 내용으로, 술 전 눈물주머니조영검사의 형태를 참고하여 향후 수술적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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