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26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술 후 발생한 건성안에서 3% diquafosol tetrasodium 의 유효성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백지원, 도상희, 정성근
목적 : 백내장 술 후 발생한 건성안에서 3% diquafosol tetrasodium 의 유효성 확인 방법 : 양안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고 1주째에 건성안을 진단받은 34명의 68안에 대하여, 무작위 배정으로 한눈에는3% diquafosol tetrasodium 을, 반대안에는 생리식염수를 1일 4회씩 8주간 점안하도록 하였다. 건성안 정도는 술 후 1, 5, 9주째에 셔머1 검사, 눈물막파괴시간 (TBUT), 각막염색을 통해 검사하였다. 눈물띠 높이(TMH), 깊이(TMD), 넓이(TMA)는 푸리에도메인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측정하였다. 수정한 안표면질환지표(OSDI)를 통해 자각증상을 확인 하였다. 결과 : 3.0% diquafosol tetrasodium 를 점안한 눈에서 술 후 9주째 TBUT와 각막염색점수가 향상되었으며 (p < 0.01, p < 0.01), 생리식염수를 전안한 눈에 비해서도 나았다 (p < 0.01, p < 0.01). SIT는 호전이 없었다 (p = 0.26). TMH, TMD, TMA는 5, 9주에 호전이 없었다. 3.0% diquafosol tetrasodium 점안한 눈의 모든 OSDI 점수가 향상되었다 (all p < 0.01). 결론 : 백내장 술 후 발생한 건성안 환자에서 3.0% diquafosol tetrasodium 치료로 눈물막안정성 및 자각적 증상 향상되었다. Diquafosol 의 뮤신분비 증가 기능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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