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e-poster)-04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중심 망막 정맥 폐쇄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후 발생한 황반허혈 1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이재훈,김태경,이영춘,이미연
본문 : 목적 :중심망막정맥폐쇄에 합병된 황반부종으로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후에 발생한 황반허혈을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우안의 중심망막정맥폐쇄 및 황반허혈 진단 하에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시행 중이던 75세 남자가 최근 발생한 좌안의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기저 질환으로는 당뇨병,간경화증,간암이 있었다. 안저검사상 좌안의 망막중심정맥폐쇄 소견 및 빛간섭단층촬영상 중등도의 황반부종이 관찰되어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주입술 1주일 후, 급격한 좌안 시력 저하를 호소하였으며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부종은 호전되었으나 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좌안의 황반허혈이 발생되었다. 주입술 시행후 2달간 경과 관찰하였으며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두께는 정상화되고, 형광안저혈관조영상 누출은 보이지 않았으나 여전히 시력은 호전되지 않았다. 결론 : 중심망막정맥폐쇄에 의한 황반부종이 있는 환자에서 항혈관내피성장인자 뿐만 아니라 유리체강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술 후에도 황반허혈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특히 망막에 허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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