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8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큰각 외사시에서 시행한 양안 외직근후전(bilateral lateral rectus recession)과 세 수평직근 동시수술(3 muscle surgery)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학준, 이주연
목적 : 큰각 외사시에서 시행한 양안 외직근후전(bilateral rectus recessions)과 세개 수평직근 동시수술(3 muscle surgery)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외사시 수술을 시행한 전체 636명의 의무기록을 리뷰하여, 40PD 이상 큰편위각을 가진 외사시로 수술한 환자들의 수술시 임상양상과 수술명, 수술 후 결과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636명 중 54명이 큰각 외사시로 수술하였고 외사시각은 평균 48.5(40~85)PD였다. 남자가 59.3%, 연령은 22.56세로 전체 636명의 연령 10.87세에 비해 평균연령이 높았다(p<0.05). 54명 중 22명은 40~65PD의 외사시에 대해 10-12mm의 양안 외직근후전, 32명은 40~85PD의 외사시에 대해 세 수평직근 동시수술을 받았다. 두 군을 비교하였을 때 양안 외직근후전을 한 환자들이 연령이 더 어렸고(16.38세 : 28.29세), 술후1일의 내사시각이 더 작고 (-2.15PD : -10.14PD) 술후1달의 외사시각이 더 컸다(7.69PD : 0.92PD) (p<0.05). 술후6개월째 속발내사시는 없었고 10PD미만의 외사시를 보이는 비율은 세 수평근육 동시수술의 경우 더 높았다. 결론 : 큰각 외사시로 수술받은 환자들은 일반적인 외사시 환자에 비해 연령대가 높았다. 세 수평직근 동시수술이 양안 외직근후전에 비해 더 고연령 환자들에서 시행되었고, 수술 직후 일시적 과교정이 크게 발생하지만 술후 1달, 6개월의 수술결과는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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