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39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자가면역 포도막염을 유발한 쥐에서 안지오제닌의 항염증 기전 및 효과 분석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박홍현, 김원수, 김재찬, 김지택
목적 : 본 교실에서는 이전연구에서 Human corneal fibroblast에서 Angiogenin이 항염증효과가 있는 것을 시험관 내에서 확인하였고, Lipopolysaccharide (LPS)에 의해 유발된 전방 포도막염 쥐 포도막염 모델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사람 광수용체 간 레티노이드 결합 단백질(human IRBP) 펩타이드 에 의해 유발된 후방 포도막염에서도 염증 조절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6주령된 무병원(pathogen-free) B6 mouse (C57BL/6J) (Orient Bio Inc., Seongnam, Korea) 마우스 18마리 36안을 이용하여 포도막염을 유발하였다. 포도막염을 유발하기 위해 250 μg의 사람 광수용체 간 레티노이드 결합 단백질(human IRBP) 펩타이드를 마우스 발바닥에 피하내 주입하였다 동시에 0.7 μg의 백일해 독소(Pertussis toxin; 300 μL,Sigma)를 복강내에 주입하였다 .포도막염 유발 후 BSS 점안군, 안지오제닌 점안군, Sclerostin 점안군으로 나누어 2주간 점안을 유지하였다. 9마리는 1주후, 나머지 9마리는 2주 후 안구를 적출하여 조직내의 염증 발현 정도를 RT-PCR과 Western blot를 이용하여 비교 하였다 결과 : BSS 점안군과 염증을 유발하지 않은 contol군을 비교했을 때 염증이 잘 유발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지오 제닌 점안군에서 다른 군에 비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6 and 8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4,10은 증가하였다. 결론 : 안지오제닌은 염증반응의 중요 기전 중 하나인 NF-kB의 핵내 전좌를 방해함으로써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선 연구에서는 전안부 포도막염 모델에서 안지오제닌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고, 본 연구를 통하여 망막 및 후방내 포도막염 모델에서 안지오제닌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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