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1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아메드밸브 삽입수술 후 시행된 5-Flurouracil을 병용한 needle revision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박아람, 윤일석, 안재홍
목적 : 아메드밸브 삽입수술 후 안압상승이 관찰되어 시행된 결막하 5-fluorouracil (5-FU) 주입술을 병용한 needling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본 후향적 추적 관찰 연구에는 0.04% Mitomicin-C를 병용한 아메드밸브 삽입술 후 needling을 받고 5개월 이상 관찰 가능했던 17명 17안이 포함되었다. 약제사용과 관계없이 needling 후 1달부터 18 mmHg보다 높은 안압이 3회 이상 연속 측정되면 수술 실패로 정의했다. Needling 후 횟수에 관계 없이 1달 이내에 재시행하는 경우는 같은 차수로, 1달 이후 재시행하는 경우는 다른 차수로 정의 했다. Kaplan-Meier 생존분석과 단순 Cox 회귀분석으로 1년 생존률과 needling 실패 위험도를 조사했다 결과 : Needling 후 추적 관찰 기간은 13.1 ± 12.8 개월 이었고 아메드밸브 삽입술 후 19.1 ± 13.7 개월에 1차 needling을 받았다. 안압은 needling 전 평균 24.9 ± 7.8 mmHg에서 주사 후 1달, 1년째 각각 15.7 ± 3.5mmHg, 17.0 ± 5.7 mmHg 로 감소했다. 1차 needling만 받은 10안 중 4안이 수술 실패했고 2차 치료를 받은 7안 중 3안에서 수술이 실패했는데 3안 모두 3차 needling을 받았다. 1년 누적생존률은 58.8% 이었고, 의미 있는 needling 실패 위험인자는 없었다. 결론 : 아메드밸브 삽입술 후 안압약에 반응하지 않는 안압상승이 발생하였을 때 5-FU needling 치료로 안압을 낮출 수 있었고 1년 성공률은 58.8%이었다. 1차, 2차, 3차 needling 후 실패는 각각 40%, 42.8%, 100% 로 여러 차수의 needling이 필요할수록 치료가 실패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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