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79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하사근 후측 절제술의 효과 평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대희, 안효숙
목적 : 외회선을 보이지 않는 하사근 기능항진이 있는 환자에서 안구 회선정도의 변화를 최소화시키면서 하사근의 기능항진 정도를 호전시키기 위한 수술법으로 하사근의 뒤쪽 근섬유 일부를 제거하는 하사근 후측 절제술(Posterior Inferior Oblique Myectomy; PIOM)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양안 PIOM 환자 7명과 양안 하사근 절제술(Bilateral Inferior Oblique Myectomy; BIOM) 환자 10명의 수술 전, 후 하사근 기능항진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술 전, 후 안구 회선 정도를 안저사진을 이용하여 두 수술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 PIOM 군과 BIOM 군 사이에 성별이나 나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IOM군과 BIOM군 모두에서 하사근 기능항진의 정도는 술 후 유의하게 호전을 보였으며, 술후 내회선 유발 정도는 PIOM군에서 우안 5.92, 좌안 2.35도였고, BIOM군에서는 우안 13.8, 좌안 13.0도였으며 두 군간 회선 변화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하사근 후측 절제술은 안구 회선 이상이 적은 하사근 기능항진 환자에서 안구의 회선상태 변화를 최소화시키면서 하사근 기능항진의 정도를 줄여줄 수 있는 유용한 수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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