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102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눈꺼풀성형술 후 1년 동안 안구건조지표의 변화 양상
제일안과병원
김용일, 김임규, 정병진, 이규원, 문홍재
목적 : 눈꺼풀성형술 후 안구건조지표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0년 06월부터 2014년07월까지 제일안과병원을 내원하여 눈꺼풀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1년 이상 경과관찰을 한 48명 96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술 전, 술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에 눈물막파괴시간(BUT)와 눈물분비검사(Schirmer I test)를 시행하여 기간에 따른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BUT의 변화는 술 전, 술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에 각각 3.49 ± 2.18, 2.58 ± 1.61, 2.32 ± 1.35, 2.36 ± 1.36, 2.75 ± 1.86, 2.83 ± 1.72이었으며, 1주, 1달, 3달째 BUT 값은 술 전과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된 양상을 보였다(p=0.006, 0.000, 0.000). Schirmer I test값의 변화는 술 전, 술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에 각각 6.37 ± 5.29, 7.38 ± 7.99, 5.24 ± 5.59, 6.00 ± 5.72, 5.92 ± 6.36, 5.93 ± 5.27이었으며, 경과관찰 기간 동안 술 전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1.000). 결론 : 눈꺼풀성형술 후 BUT는 술 후 3개월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술 후 6개월부터 서서히 회복되었다. 따라서 눈꺼풀성형술 후 적어도 6개월까지는 안구표면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여야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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