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2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난치성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덱사메타손 유리체강내 삽입물의 단기임상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세은, 황석진, 김시동, 김윤영
목적 : 재발하는 난치성 당뇨황반부종에서 덱사메타손 유리체강내 삽입물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이전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빛간섭단층촬영에서 중심황반두께가 300 µm 이상인 당뇨황반부종 환자 18명 18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덱사메타손 유리체강내 삽입물 주입술 후 1개월, 3개월의 최대교정시력과 중심황반두께 및 안압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18안에서 시술 전 및 시술 후 1개월, 3개월의 평균 logMAR 최대교정시력은 각각 0.74 ± 0.30, 0.66 ± 0.31 및 0.53 ± 0.31이었으며, 중심황반두께는 각각 평균 516.9 ± 129.7 µm, 337.4 ± 99.6 µm, 324.2 ± 101.3 µm이었다. 시술 전과 비교하여 시술 후 1개월(p=0.011) 및 3개월의(p<0.001) 최대교정시력은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시술 후 1개월(p<0.001) 및 3개월의(p<0.001) 중심황반두께 역시 시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안압의 상승은 1안(5.5%)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덱사메타손 유리체강내 삽입물 주입술은 난치성 당뇨황반부종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되며, 시술 후 3개월까지 최대교정시력과 중심황반두께의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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