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8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20 PD 이하 간헐외사시에서 단안 내직근 절제 및 외직근 후전술과 단안 외직근 후전술의 장기 결과 비교
서울대학교 안과학교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김현아, 양희경, 황정민
목적 : 20 prism diopters (PD) 이하 간헐외사시에서 단안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절제술(RR)을 한 경우와 단안 외직근 후전술의 수술 성공률과 편위각 변화 등 장기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 PD 이하 간헐외사시 환자 중 RR과 단안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받고 2년 이상 추적관찰한 13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량은 RR의 경우 외직근 후전술은 원거리 최대각을, 내직근 절제술은 근거리 최대각을 기준으로 시행하였으며 단안 외직근후전술은 10mm를 후전하였다. 수술 후 일차 안위에서 5 PD 이내의 내편위, 정위 혹은 10 PD 이내 외편위인 경우를 성공, 5PD를 초과하는 내편위를 과교정, 10 PD를 초과하는 외편위를 재발로 정의하였다. 결과 : 술후 6개월까지는 단안 외직근 후전술의 성공률이 높았으나, 1년 이후부터는 역전되어 최종 성공률은 RR이 62%, 단안 외직근 후전술이 38%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5). 재발률은 RR이 30%, 단안 외직근 후전술이 59%로 RR에서 의미있게 낮았으며(P=0.001), 과교정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20 PD 이하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단안 외직근 후전술은 초기 수술 성공률은 높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족교정이 증가하여 RR이 단안 외직근 후전술보다 장기 결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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