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발표번호: P(판넬)-082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조절연축 환아의 임상양상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혜진, 박중현, 이상윤, 이선호, 정진호
목적 : 조절연축 환아의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조절연축으로 진단받고 1년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환자를 대상으로 나안시력, 교정시력, 현성굴절검사, 조절마비굴절검사, 안구운동검사, 프리즘가림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총 6명의 환자 중 2명은 조절연축, 4명은 조절연축과 눈모음연축이 동반된 형태였고, 5명이 여자였다. 3명의 환자에서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 평균 9±3세(4-12세)이고,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26.3±12.6개월(21-41개월)이었다. 양안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현성굴절검사는 -9.5diopter(D), 조절마비굴절검사는 -1.3D 였으며, 평균 내사시 각도는 25.2±15.6프리즘디옵터였다. 모든 환자에게 1% 아트로핀을 매일 점안하도록 하였고, 마지막 내원 시 시력은 4줄 이상 호전되었다. 눈모음연축 4명 모두 1년 이내에 내사시가 호전되었다. 6명 중 4명에서 연축이 회복되었다. 결론 : 조절연축과 눈모음연축 환자에서 1% 아트로핀 하루 한 번 점안 후 증상의 개선이 있었으며 그 예후는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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