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콘택트F-004
근시 환자에서 수면시 역기하렌즈 착용후 주변부 수차
1.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University of Rochester, Rochester, NY, United States
1나경선,1유영식, 2윤근영, 1주천기
목적 : 근시의 진행에서 안축장의 길이는 주변부 수차와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시 환자에서 수면시 역기하렌즈를 착용하였을때 주변부 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근시 환자를 수면시 역기하렌즈를 착용한 군(1군)과 안경을 착용한 군(2군)으로 나누었다. Shack-Hartmann aberrometer를 주변부 수차의 측정이 가능하도록 고안하여 중심부와 주변부 30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평균 굴절이상도는 1군에서 -1.92D ± 0.83, 2군에서 -5.84D ± 2.47였다. 주변부 defocus의 양은 근시량이 증가될수록 증가하였으며, 역기하렌즈의 도수와도 상관관계를 보였다. 1군과 2군에서의 주변부 수차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의를 보였다. 결론 : 수면시 역기하렌즈의 착용은 주변부의 hyperopic defocus를 의미있게 감소시킨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