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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실험 쥐에서 인공 누액 중 하나인 디쿠아스의 뮤신 분비 효과와 안구건조증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상군과 안구건조군에서 디쿠아스과 생리심역수 점안 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디쿠아스에 의한 MUC5AC 농도 변화를 보고자, 정상군의 우안에 디쿠아스 점안, 좌안에 생리식염수을 20ul씩 주고 5분 단위로 측정해 보았다. 이후에는 정상군과 안구건조군에서 각각 우안에 디쿠아스, 좌안에 생리식염수 점안 후 15분 뒤에 MUC5AC 농도를 비교해 보았다. 또한 양안에 각 안약 점안 15분 뒤에 안구를 적출하여 조직염색시행하였고, 결막 내 Goblet cell과 Epithelial cell의 비율에 대해 살펴보았다. 안약 점안 후 각막의 상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corneal wetting property를 사용했다.
결과 : 정상군의 디쿠아스 점안 후 측정한 MUC5AC 농도는 15분까지 증가했으나, 20분때에는 정체되었고, 생리식염수 점안 후의 농도는 20분까지 변동이 없었다. 눈물내 MUC5AC 농도는 디쿠아스를 점안한 우안에서 더 높게 측정되었다.안구건조군에서도,디쿠아스 점안한 우안이 생리식염수 점안한 좌안보다 더 높은 MUC5AC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정상군의 생리식염수 점안한 좌안이, 안구건조군의 디쿠아스를 점안한 우안보다 유의하게 MUC5AC 농도가 높았다. 조직 검사상 정상군과 안구건조군 모두, 디쿠아스 점안한 우안이 생리식염수 점안한 좌안보다 낮은 goblet cell 비율을 보였다. Corneal wetting property는 디쿠아스를 점안한 좌안보다 길었다.
결론 : 안약 제재 중 하나인 디쿠아스의 뮤신 분비능력과 이에 따른 결막의 goblet cell 변화와, 임상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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