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33
눈물소관열상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시술된, 두꺼운 실리콘관 삽입의 효용성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1), 영등포 김안과병원(2)
신광래(1), 김태진(1), 윤한결(1), 박새미(2), 양성원(1)
목적 : 새롭게 방법을 제시한 눈물소관 환형 삽입술을 소개하고, 기존의 방법과 두꺼운 실리콘관의 삽입과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새로운 방법은 열상된 소관에 실을 넣어둔다. 그다음 건측 눈물점으로 probe를 삽입하여 열상부위로 나오면 hole에 실을 끼우고 묶는다. 열상된 소관의 눈물점으로 실을 따라 실리콘관을 삽입하여 기존의 방법으로 빼낸다. 24명의 눈물소관 열상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2명은 Goldberg method로, 피그테일 프루브를 이용한 mono-silicone tube encirclage(Group A, tube diameter 0.6~0.64mm)를 시행하였고, 12명은 새롭게 소개하는 두꺼운 mono-silicone encirclage(Group B, tube diameter 0.94mm)를 시행하였다. 결과는 시술하는데 걸린 시간, 수술방법의 차이, 삽입관의 두께, 봉합의 갯수를 후향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 A 와 그룹 B 의 해부학적, 기능적 성공률은 각각 91.7%, 91.7% 였다. 그룹 A 와 그룹 B 의 시술시간은 19.25±3.57초, 17.50±3.99초 였다. 결론 : 새로운 방법의 눈물소관 연결술은 간단하고 쉽고 빠르며, 특히 깊은 열상에서 더욱 효과적인 시술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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