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녹F-026
정상안압녹내장에서 초기시야결손 유형과 각막생체인자의 관련성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보람, 최규룡
목적 :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에서 안구반응분석기(Ocular Response Analyzer, ORA)를 이용하여 초기시야결손 유형과 각막생체역학인자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정상안압녹내장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시야검사상 초기중심암점(initial central scotomas, ICS)을 보이는 군(20안)과 초기주변부암점(initial peripheral scotomas, IPS)을 보이는 군(20안)으로 나누었다. Ocular response analyzer (ORA)를 이용하여 각막생체역학인자-corneal hysteresis (CH), corneal resistance factors (CRF), Goldmann-correlated IOP (IOPg), corneal-compensated IOP (IOPcc) 및 중심각막두께, 골드만압평안압을 측정하였으며, 초기시야결손 유형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정상안압녹내장 40안 중 초기중심암점군 20안과 초기주변부암점 20안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초기중심암점군의 골드만압평안압(p=0.010)과 corneal resistance factor(CRF)(p=0.041)는 초기주변부암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CH, IOPg, IOPcc는 초기시야결손 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정상안압녹내장에서 초기시야결손 유형은 안압과 각막생체역학인자 중 corneal resistance factor(CRF)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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