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녹F-017
Azidobenzoic acid-modified chitosan (Az-Chitosan) 광중합을 이용한 흰쥐안압상승모델
1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 명곡안연구소 2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3서울대학교병원 안과 4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5제주대학교병원 안과 6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과
김대우1, 박민6, 김유정2,3, 김영국4,5, 정진욱2,3, 최영빈6, 박기호2,3
목적 : 전방 내 주입한 azidobenzoic acid-modified chitosan (Az-Chitosan)의 광중합(photopolymerization)을 통하여 안압 상승을 유도함으로써 흰쥐 만성안압상승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흰쥐의 전방 내에 Az-Chitosan 10mg/mL를 주입한 후 20분간 자외선을 이용한 광가교(photocrosslink)를 통하여 광중합을 유도하였다. 총 12마리 24안을 4군 (Az-Chitosan 광중합군, Az-Chitosan 주입군, 자외선 조사군, 정상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안압은 12주까지 매주 측정하였고, 12주 후 망막신경절세포의 선택적 면역형광염색을 통하여 망막신경절세포의 소실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Az-Chitosan 광중합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안압 상승이 9주간 유지되었다. 9주째 Az-Chitosan 광중합군에서 기저 안압 대비 106.7%, Az-Chitosan 주입군에서 5.5%, 자외선 조사군에서 68.8%의 안압 상승을 보였다. 12주째 망막신경절세포 수는 Az-Chitosan 광중합군, Az-Chitosan 주입군, 자외선 조사군 모두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이들 세 군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자외선 조사에 의하여 광중합 된 전방 내 Az-Chitosan은 흰쥐에서 장기간의 안압 상승 및 이에 따른 망막신경절세포수의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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