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32
난시교정각막절개술과 라식 수술 병합수술의 임상결과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문수정, 이대규, 정영택
목적 : 고도난시 환자에서 라식 수술을 할 때는 근시만 있는 환자에 비해 각막절삭량의 증가로 각막확장증의 위험성, 퇴행, 난시 저교정의 위험성이 높다. 난시교정각막절개술을 통해 난시를 줄인 뒤 라식 수술을 시행하여 임상성적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2년도 10월부터 2014년도 9월까지 19명 (남자 9명, 여자 10명), 35안을 대상으로 난시교정각막절개술 후 라식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VisuMax 펨토초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들고 AMARIS 750s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절삭을 하였다. Schwind eye-tech-solutions에서 제공한 AMARIS Ablation depth table을 이용하여 난시교정각막절개술 전후 예상 각막절삭량을 비교하였고, 술 전과 술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에 나안시력, 굴절력을 비교하였다. 결과 : 평균 나이는 25.05세(18~40세), 술전 평균 근시도수는 -3.46D(0D~-6.75D), 평균 난시도수는 -4.07D(-3.0D~-6.0D)였고, 예상 각막절삭량은 118.23µm였다. 난시교정술 후 평균 근시도수는 -4.64D(-1.0D~-7.75D), 평균 난시도수는 -1.60D(-0.75D~-2.75D)였고, 예상 각막절삭량은 96.09µm 였고,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나안시력(logMAR)은 라식 수술 후 1주째 0.88, 1개월째 0.92, 3개월째 0.92, 6개월째 0.91, 구면대응치는 라식 수술 후 1주째 0.06D, 1개월째 -0.09D, 3개월째 -0.27D, 6개월째 -0.33D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 : 고도난시 환자에서 난시교정각막절개술과 라식 수술 병합수술은 각막절삭량 감소에 효과적이고 시력, 굴절력 등 임상결과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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