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19
인공수정체안에서 굴절난시와 샤임플러그 전안부 사진기상 각막난시의 상관 관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서울성모병원
강민구, 황웅주, 임성아, 나경선, 이현수, 주천기
목적 :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인공수정체안에서 굴절난시와 각막난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성모병원에서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 받은 88안을 대상으로 술 전, 술 후 2개월에 타각적 굴절검사, 자동각막곡률검사, 펜타캠 샤임플러그 전안부 사진기 촬영을 시행하여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으며, 펜타캠 샤임플러그 전안부 사진 촬영에서는 Anterior K, EKR 3.0mm, EKR 4.5mm, TRCP 3.0mm zone, TRCP 4.0mm zone, TRCP 2.0mm ring 값을 분석하였다. 결과 : 술 후 평균 굴절난시는 0.53D ± 0.35으로 측정되었으며, 자동각막곡률은 0.68±0.42, 펜타캠 샤임플러그 전안부 사진기 촬영에서는 Anterior K는 0.51±0.62, EKR 3.0mm는 0.54±0.35, EKR 4.5mm는 0.50±0.29, TRCP 3.0mm zone은 0.53±0.57, TRCP 4.0mm zone은 0.47±0.62, TRCP 2.0mm ring은 0.57±0.72으로 측정되었으며, double-angle polar plot 상에서 TRCP 3.0mm zone의 난시값과 굴절난시 값의 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인공수정체안에서 펜타캠 샤임플러그 전안부 사진기에서 제공하는 수치들 중 각막전체의 곡률값을 반영하는 TRCP 3.0mm의 난시값이 굴절난시를 우수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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