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22
세 가지 난시교정인공수정체 삽입술 후 잔류 난시량과 회전안정성의 임상적 비교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용찬, 정수경, 홍승우, 나호, 강남여, 김만수, 김은철
목적 : 세 가지의 난시교정인공수정체 후낭삽입술 후 잔류난시량과 인공수정체 회전 안정성을 각각 분석하여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했다 방법 : 본원에서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시행한 난시교정인공수정체 후낭삽입술 61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난시교정인공수정체의 종류는 환자별로 무작위 할당되어, 각각 Acrysof SN6AT 29안, TECNIS toric 16안, AT Torbi 709M 16안이 시행되었다. 수술 전후의 나안시력 및 최대교정시력, 현성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난시교정인공수정체의 축은 술 전 술자에 의해 직접 표시되어 수술 1일과 2개월 후 전안부사진으로 변화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Acrysof SN6AT의 경우 술전 각막난시량은 1.94 ±0.60 D, 술후 2개월 째 잔류난시량은 0.64 ±0.35 D, TECNIS toric의 경우 술전 각막난시량은 1.69 ±0.32 D, 술후 2개월 째 잔류난시량은 0.88 ± 0.14 D, AT Torbi 709M의 경우 술전 각막난시량은 1.43 ±0.71 D, 술후 2개월 째 잔류난시량은 0.74 ±0.26 D 으로 세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수술 후 1병일과 2개월 사이의 Axis 차이는 Acrysof SN6AT의 경우 3.28’ ±2.03’, TECNIS toric의 경우 2.88’ ±1.34’ D, AT Torbi 709M의 경우 3.58’ ±2.03’ D으로 세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수술 2개월 후 세 군 간의 나안시력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 세 가지 난시교정인공수정체는 난시교정량과 인공수정체 회전안정성에서 서로 비슷한 정도의 효용성을 보여 난시가 있는 백내장 환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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