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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전체각막난시가 1.0D 미만인 직난시 및 도난시 환자에서 투명각막절개 백내장 수술 후 각막 후면 난시 및 전체 난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 각막곡률이 가파른 축에 2.8mm 투명각막절개 백내장 수술을 시행 받은 1.0D 미만의 전체각막난시를 가진 환자 5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직난시를 보이는 33안(1군)과 도난시를 보이는 21안(2군)으로 분류하여, 술 전, 술 후 1일, 1개월, 2개월에 Pentacam®으로 측정한 각막 전면난시, 각막 후면난시, 전체 각막난시를 비교하였다. 또한 각각의 군에서 각막 전면 난시와 후면 난시 및 각막 후면난시와 전체 각막난시 사이의 연관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군에서술전전면난시는0.61±0.32,후면난시는0.29±0.12,전체난시는0.72±0.34이었으며술후2개월전면난시는0.65±0.51,후면난시는0.30±0.15,전체난시는0.79±0.47로수술전후전면난시,후면난시,전체난시사이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p=0.72/0.76/0.53)2군에서술전전면난시는0.71±0.47,후면난시는0.26±0.09,전체난시는0.86±0.56이었으며술후2개월전면난시는0.52±0.42,후면난시는0.27±0.11,전체난시는0.96±0.51로술후후면난시에는유의한차이가없었으며(p=0.63),전면난시및전체난시는유의한차이로감소하였다(p<0.05)또한두군모두에서전면난시와후면난시사이의유의한선형관계가없었고전면난시및후면난시와전체각막난시사이의유의한연관성은없었다
결론 : 술 전 전체 각막난시가 1.0D 미만일 경우 직난시군과 도난시군 모두 술 전과 술 후 전체 각막 난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각막 후면난시와 전체 각막난시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술 전 전체 각막난시가 1.0D 미만일 경우 각막 후면난시가 술 후 전체 각막 난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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