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막F-042 |
|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반된 황반하 출혈에서 항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술 단독치료와 가스주입술과 병합치료의 효과 비교 |
| (1)연세대학교의과대학안과학교실,시기능개발연구소
(2)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일산백병원 안과학교실 |
| 신주연(1,2), 이지민(1), 이종현(2), 변석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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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반된 황반하 출혈에서 항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술 단독치료와 가스주입술과 병합치료의 치료효과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방법 :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반된 황반하출혈로 병합치료를 시행받은 40안과 단독치료를 받은 42안을 대상으로 치료 전 및 치료 후 1개월, 3개월, 5개월의 최대교정시력과 중심망막두께를 비교하였다. 두 치료군의 치료전 중심망막두께는 차이가 없었으며, 분석시 치료전 중심망막두께를 보정하였다.
결과 : 병합치료는 단독치료에 비해 치료 1개월후 교정시력 (p=0.007) 과 중심망막두께 (p=0.009)가 더 빠르게 호전되었으나 이는 6개월 후에는 차이가 없었다 (각 P = 0.385, P = 0.303). 망막하 출혈의 두께가 450 µm 이상인 눈에서는 치료 6개월째 시력은 단독치료에 비해 병합치료 후 더 좋았던 반면 (P = 0.021), 450 µm 이하인 눈에서는 두 치료군간 차이가 없었다 (P = 0.930).
결론 : 노인성 황반변성과 동반된 황반하 출혈 환자에서 두 치료 모두 유용한 치료이나, 두꺼운 황반하 출혈을 가진 환자에서는 병합치료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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