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24
속발외사시 환자들의 수술 중 조정술을 이용한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 전진술의 비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한소영, 한진우, 이종복, 한승한
목적 : 내사시 수술 후 발생한 속발외사시 환자들에게서 수술 중 조정술을 이용한 외직근 후전술과 내직근 전진술을 비교한다. 방법 : 내사시 교정을 위해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받은 환자들 중 속발외사시가 발생하여 점안마취하 수술중 조정술을 이용하여 외사시 교정술을 받고 12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환자22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0프리즘 디옵터 (PD) 이내의 눈모임을 보일 때 성공적인 수술로 정의하였다. 결과 : 12명의 환자는 내직근 전진술을 시행받았고 10명의 환자는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받았다. 평균 외사시 수술시 나이는 내직근 전진술 군 (1군)은 19.08±4.06세 였고 외직근 후전술 군 (2군)은 15.70±3.27세였다. 외사시 각도는 1군의 경우 술 전 26.75±6.70 PD 에서 4.78±6.28 PD로 감소하였고 2군의 경우 술 전 21.0±7.78 PD에서 0.89±5.73 PD로 감소하였다. 마지막 추적관찰에서 1군에서 8명 (66.7%), 2군에서 9명 (90.0%)의 환자들이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보였다. (P=0.193) 결론 : 속발외사시 환자들의 수술 중 조정술을 이용한 수술에서 외직근 후전술은 내직근 후전술과 비교할만한 수술 성공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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