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31
16 프리즘 디옵터 이상의 상사시가 동반된 4번 신경마비의 수술적 치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연구소
김도욱, 한진우, 한소영, 한승한, 이종복
목적 : 16 프리즘 디옵터 이상의 large hypertropia가 동반된 4번신경마비의 임상적 양상과 수술적 치료의 결과에 대하여 고찰해보고자 한다. 방법 : 16 프리즘 이상의 상사시가 동반된 4번긴경마비 환자 중 동시에 2개의 외안근을 수술한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총 61명의 환자가 기준에 부합하였으며 5프리즘 디옵터이내의 vertical deviation과 이상두위의 소실이 있을 때 수술성공 기준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평균 나이는 21.0 ± 17.3 세이었으며 수술전 평균 vertical deviation은 25.5 ± 7.1 PD였다. 53명 (87%)은 선천성 4번신경마비었으며, 8명 (13%)는 후천성 4번신경마비였다. 43명 (70%) 은 하사근 절제술 및 반대편 하직근 후전술(1군)을, 10명 (16%)은 하사근 절제술 및 상직근 후전술(2군)을, 8명 (13%)은 상직근 후전술 및 반대편 하직근 후전술(3군)을 시행하였다. 총 49명 (80%)의 환자가 수술성공 기준에 부합하였으며, 9명 (15%) 은 과교정, 3명 (5%) 은 저교정되었다. 각 수술방법 중에서 하사근 절제술 및 반대편 하직근 후전술을 한 경우가 가장 좋은 성공률을 보였다. (1군, 2군, 3군 수술 성공률, 86%, 60%, 75%). 결론 : 16프리즘 디옵터 이상의 상사시를 동반한 4번신경마비는 동시에 두근육이상의 수술로 좋은 수술적 결과를 얻었으며 그중 하사근 절제술 및 반대편 하직근 후전술을 한 경우가 가장 좋은 성공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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