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29
상사근마비 환자의 상사근부 모양
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 2. Department of Ophthalmology, Stein Eye Institute
신선영1,2, Joseph L. Demer2
목적 : 고해상도 MRI를 이용하여 상사근마비 환자과 정상군 간의 상사근부 단면을 비교하였다. 방법 : 상사근마비 62명과 정상인 12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MRI를 촬영하여 상사근부의 단면적, 부피, 장축과 단축을 측정하였다. 결과 : 대부분의 전후위에서 상사근마비 환자의 상사근부의 장단축길이, 단면적과 부피가 정상군에 비해 작았다 (P=0.001). 마비된 상사근부의 단면적모양을 작고 둥근 등방모양과 가늘고 긴 비등방모양으로 나눌 수 있었다. 비등방위축군은 정상군과 비슷한 상사근부의 장축 길이를 유지하였다 (P=0.376). 등방위축군은 비등방위축군에 비해 하방주시시에 더 큰 상방편위와 외회선을 보였다 (P<0.05). 결론 : 마비된 상사근부의 모양에 따라 임상양상이 다름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상사근의 내외측 근신경구획에 따른 침범범위의 차이에 의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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