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5년 4월 11일(토) 10:00 ~ 4월 12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피부 포도알균으로 유발한 안내염 토끼 실험 모델에서 0.1% 포비돈 요오드 용액의 안정성 및 반복적 유리체강내 주입술 효과
1.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 2.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3.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4.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5. 부산대학교병원 안과, 6.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교실
정재우,1,2 유진욱, 3 윤인수,4 김경호, 1,2 변익수,1,2 이지은.5,6
목적 : 안내염 치료에 있어서 0.1% 포비돈 요오드 (povidone iodine, PVI) 용액의 안정성 및 약동학적 결과와 반복적 유리체 강내 주입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Phase I에서 토끼20마리 양안에 0.1% PVI 용액 0.1ml 를 주사하였다. 주사 후 30분, 1, 2, 6, 12시간에 각각 3마리 6안씩 세극등과 안저, 조직검사 및 유리체내 반감기를 조사하였다. 나머지 5마리는 주사 전, 후에 ERG를 시행하였다. Phase II에서는 토끼 10마리에 피부포도알균 50 CFU를 양안에 주사하고 5마리씩 두 군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0.1%를 이틀에 한 번씩 3회 주사하였고, 대조군은 sham injection하였다. 치료 2주 후 ERG, 균배양 검사,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Phase I의 모든 검사에서 0.1% PVI 용액으로 인한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소실 반감기는 3.27h이었다. Phase II의 실험군에서 안내염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대조군에서는 지속되었다. ERG에서 실험군은 약간 감소된 a, b파가 관찰되었으나, 대조군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균배양 검사에서 실험군은 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대조군은 평균 5,500±550CFU 의 균이 검출되었다. 조직소견에서 실험군은 망막내층에 림프구 침윤이 관찰되었으나 대조군은 망막전층에 걸쳐 염증세포 침윤과 조직괴사 소견을 보였다. 결론 : 피부포도알균 안내염 토끼 모델에서 0.1% 포비돈 요오드 용액은 안전하였고, 반복적 유리체강내 주입술은 효과가 있었다.
 
[돌아가기]